줄거리
17세 네이딘, 어느 날 갑자기 깨닫다!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망했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
이 영화 한마디
-항상 인간관계에서 트러블을 겪는 나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가장 공감되는 영화. 더 이상 비참한 현실에 체념하지 않고도 스스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네이딘을 축하하며.
-여주가 진짜 연기를 잘하내요 앞으로 스타성이 높은 배우인뜻!!
-지금의 나 그리고 17살쯤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진심으로 네이딘의 극복을 응원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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