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화

Before 미드나잇 (2013)

꿍디 2017. 10. 9. 09:43

줄거리


1995년 <비포 선라이즈> 

 유럽 횡단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느’(줄리 델피). 

 비엔나에서 꿈같은 하루를 보낸 두 사람은 6개월 후 플랫폼에서 만날 것을 약속한다. 

 2004년 <비포 선셋>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제시’는 파리의 오래된 서점에서 마치 운명처럼 ‘셀린느’와 만난다. 

 시내 곳곳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직 사그라지지 않은 아련함을 깨닫는 두 사람. 

 사랑의 두근거림과 기다림을 아는 당신께.. 

 마지막으로 다시 시작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따사로운 석양빛이 인상적인 그리스의 아름다운 해변마을 카르다밀리. 

 '제시'와 '셀린느'가 재회한다. 다시 열차에서 봐도 말을 걸어오겠냐는 그녀의 질문에 당연하지 라고 대답하는 '제시'. 

 바로 지금, 이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이라는 여행이 시작되는데...
































이 영화 한마디


-이것은 어쩌면 지금까지 누구도 말하지않았던 [모든 로맨틱영화의 속편]이 아닐까..


-오로지 수다만으로 이루어졌는데도 이렇게 재미난 영화는 비포시리즈 뿐! 최고! 근데 정말 나는 1초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재밌게 본 영화가 누군가에겐 재미없고 지루할 수있다는게 놀랍다. 역시 비포시리즈는 호불호가 강한걸까...


-1편이 로맨스의 바이블, 2편이 재회의 바이블이라면 3편은 인생의 바이블이라 부를 만하다. 조금 매니악하지만 비포-시리즈 다운 마무리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