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화

씨티 오브 갇 (2005)

꿍디 2018. 2. 3. 21:44

줄거리


신이 버린 도시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그곳을 '시티 오브 갓'이라고 불렀다. 신에게 버림 받았음에 역설적으로 '신의 도시'라고 이름 붙여진 무법천지. 이 살벌한 도시에선 어린 소년들마저 갱단의 일원이 되어 권총의 싸늘한 감촉에 익숙해진다. 갱단과 경찰은 쫓고 쫓기는 것을 반복하고 갱단과 갱단 사이에서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실로 무시무시한 곳, '시티 오브 갓'!

 1960년대 '시티 오브 갓'을 주름잡던 텐더 트리오의 까벨레라, 알리까치, 마헤코.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이들의 영향을 받아온... 결국 1970년대를 장악하게 되는 부스까페, 제빼게노, 베네까지... 과연, '시티 오브 갓'의 운명은 누구 손에 쥐어질 것인가?














































이 영화 한마디


-내 인생에 10점 짜리 영화는 별로 안된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영화이다. 현장감있는 연출과 카메라 앵글, 케릭터들이 모두 생동감 있고 몰입도가 상당하다. 영화를 보고나면 마치 내가 브라질 빈민가에서 살아봤던것처럼 느낄정도로 정말 잘 만든 영화이다


-이 영화보면 브라질 가고싶은 마음이 사라질것이다.


-오프닝 시퀀스가 모든것을 얘기해준다.죽음을 기다리는 닭은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결국 다시 잡힐 수 밖에 없다.







칠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