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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

꿍디 2018. 4. 3. 19:19

줄거리


“개에게 이름을 지어준다는 것,

그 생명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하나의 약속!”

함께 살던 반려견 ‘나츠’를 병으로 떠나 보낸 방송국 PD ‘카나미’(고바야시 사토미)는 문득, 반려동물들을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동물 보호 센터를 찾는다. 

 

 일주일이 지나면 살처분이 될 운명에 처한 동물보호센터의 동물들,

 비윤리적인 개공장에서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버린 개들, 

 대지진으로 주민들이 떠나버린 마을에 덩그러니 남겨진 유기동물들, 

 알레르기 때문에, 또 아이 건강에 좋지 않을까봐… 무책임한 이유로 버려져 마음에 상처를 입은 고양이들…

 

 ‘카나미’는 보호 센터에서 동물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직접 마주하면서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영화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한다.































이 영화 한마디


-개는 우리 친구죠. 너무 좋은 주제의 영화입니다.


-예고편만 보고도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꼭봐야 할거 같아요 이영화는 일본 한국 국가 문제가 아닌 순수하게 동물과 사람 관계로만 봐야 할듯요 어줍잖은 일본 영화니 안본다는 시선은 거두어 주시길...


-평소 유기동물 문제나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관심있던 사람이라면 재밌게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 버리는 사람이 있으면 지키는 사람이 있기에 그래도 희망을 품어볼 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았다. 나중에 한 번 더 곱씹어 보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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