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내가 여자로 눈을 뜨기 시작한 열일곱 살의 어느 날, 엄마가 사라졌다. 아름답고 열정적이며 청소, 요리까지 완벽했던 엄마. 엄마는 아빠를 미워했고, ‘캣’이라 부르며 새끼고양이처럼 아끼던 내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탐탁지 않아 했다. 놀랍게도 나는 한 순간 연기처럼 사라진 엄마에 대해 궁금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엄마에 대한 기억과 부정하고 싶었던 진실을 마주하고 있다.
엄마는 왜,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
-끝나고 웃음만 나옴 ㅋㅋㅋ
-영화를 볼 때는 딸의 시선에서 영화를 봤는데, 영화가 끝나면 엄마의 시산에서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진다.
-에바와 쉐일린만 건지고 스릴러는 버리다. 너무 정직하고 뻔뻔하기까지 한 결말. 엄마의 부재와 딸의 존재를 대비시켜 굉장히 은유적으로 표현하려한 것 같긴 한데, 쉐일린의 성인식이라고밖엔 더 자위할 내용이...
-재밌음 한시간반짜린데 스토리이끌어나가는 방식이 흥미진진함반전 쩔어서 보자마자 입을 못다물었다고한다여튼 재밌어ㅜㅜㅜ추천추천~ 적당한 노출도 좋았음딱 영화가 맛깔 날 정도로 나오고 여주도 짱짱 예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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