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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 밤, 로멘스 극장애서 (2018)

꿍디 2018. 8. 17. 22:04

줄거리


“만약 진짜 로맨스를 만난다면, 

이 세계도 영화처럼 빛나 보일 거야.”

영화감독을 꿈꾸는 ‘켄지’.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흑백 고전 영화 속 ‘미유키’ 공주를 동경하게 된 그는

 아무도 없는 극장에 남아 그녀가 나오는 영화를 혼자 감상하는 것이 일상이 된다.

 

 폭우가 몰아치던 어느 날, 그에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바로 스크린 속 ‘미유키’ 공주가 현실 속으로 나타난 것.

 

 흑백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말괄량이 ‘미유키’ 공주와 해피 엔딩을 꿈꾸는 순수 청년 ‘켄지’의

 신분(!), 컬러(!),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로맨스가 시작된다!















이 영화 한마디


-장미, 무지개, 반딧불이. 당신과 함께본 모든것들이 아름다웠어. 사랑해. 정말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아름답다. 배우도 배경도 장미도 흑백도 마지막 미유키와 켄지의 사진이나오며 노래가 울려퍼지던 순간은 정말 아름다웠다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여주 남주 역할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슌도역할의 배우 연기가 찰져서 많이 웃었네요.^^


-이렇게 좋은영화가 홍보가 안되고 있다니...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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