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화

택시 운전사 (2017)

꿍디 2018. 9. 26. 10:03

줄거리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이 영화 한마디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한번씩 눈물 쏟게 만듦.. 그날의 광주에 택시운전사와 함께 다녀온 듯 먹먹하다


-신파일까봐 걱정했는데 신파는 커녕 눈물이 날만하면 가차없이 유쾌함을 던져주던 담백한 영화,,덕분에 억지 눈물이 아닌 진짜 눈물만 나왔다


-슬프지만 꼭 한번 봐야 할 영화!권력에 굴복하지 않았던 당당한 시민들과 위르겐 힌츠페터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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