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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믄 아이 (2018)

꿍디 2018. 10. 5. 20:40

줄거리


“어떻게 된 건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아들 은찬을 잃은 성철과 미숙은 아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아이 기현과 우연히 마주친다. 

 슬픔에 빠져있던 성철과 미숙은 기현을 통해 상실감을 견뎌내고, 

 기댈 곳 없던 기현 역시 성철과 미숙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기현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세 사람의 관계를 뒤흔든다.






















이 영화 한마디


-한줄평 : 살아. 남은아이


-영화를 보고 난 직후에는 마지막이 다소 아쉬웠지만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마지막이 최선이지 않았을까 싶다. 그 어느쪽으로도 결론을 낼수 없는.. 그들의 시간은 그렇게 각자의 방식대로 흘러가겠지.기억속에 잔잔히 오래 남을것 같은 영화.


-김여진의 연기는 올해 흉작인 한국 영화 사이에서 군계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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