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우리 딸 자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뇌성마비 장애를 앓고 있는 ‘원술’(김정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자야’(오예설)는 학원 폭력의 집단 따돌림에 시달리다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어 결국 억울한 죽음을 택한다.
‘원술’은 ‘자야’에게 벌어진 잔인한 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그의 앞에 드러난 사회의 민낯에 좌절하고 만다. 처절한 외침을 부르짖던 ‘원술’은 그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들이대는데…
이 영화 한마디
-이 사회의 현실을 쳐다볼 용기마저 사라진다
-처음부터 눈물샘을 자극한 영화였습니다. 아버지 생각이 많이났던 영화.. 보는내내 분하고, 현실반영이 잘되어 감정이입으로인해 마음이 힘들었으나 결말은 속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적나라하게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현대사회에 분하고, 보면서도 차마 볼 용기가 나지 않아 그만나가고싶다라고 느낀 작품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