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화

터미널 (2004)

꿍디 2016. 1. 12. 20:04

줄거리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행... | 도착한 지 9개월짼데, 조금 더 기다릴까요? | Life is waiting (인생은 기다림이다)

동유럽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의 평범한 남자 빅터 나보스키(톰 행크스). 뉴욕 입성의 부푼 마음을 안고 JFK 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입국 심사대를 빠져 나가기도 전에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바로 그가 미국으로 날아오는 동안 고국에선 쿠데타가 일어나고, 일시적으로 ‘유령국가’가 되었다는 것.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뉴욕에 들어갈 수도 없게 된 빅터. 아무리 둘러봐도 그가 잠시(?) 머물 곳은 JFK 공항 밖에 없다.

  하지만, 공항 관리국의 프랭크에게 공항에 여장을 푼 빅터는 미관(?)을 해치는 골칫거리일 뿐. 지능적인 방법으로 밀어내기를 시도하는 프랭크에 굴하지 않고, 바보스러울 만큼 순박한 행동으로 뻗치기를 거듭하는 빅터. 이제 친구도 생기고 아름다운 승무원 아멜리아(캐서린 제타 존스)와 로맨스까지 키워나간다. 날이 갈수록 JFK공항은 그의 커다란 저택처럼 편안하기까지 한데…. 그러나 빅터는 떠나야 한다. 공항에선 모두들 그러하듯이. 과연 그는 떠날 수 있을까?


-뚜껑열고 아멜리아한테 사연 얘기하는 그 장면은 내가 본 영화들중 최고의 명장면이다.이 영화가 왜 겨우 8.69따위밖에 안되는거야...


-공항에 갈 때면 항상 생각나는 영화..이 영화는 마치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생각이 든다..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정말 명작이다..


-내 인생에서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난 것를 행운으로 느낀다 보다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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