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건 단 하나, 바로 ‘집’.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가 시작된다!
이 영화 한마디
-미소는 '집'만 없었고, 다른 이들은 '집'만 있었다.우린 어디쯤 있는걸까
-물질적 풍요보다 정신적 풍요가 훨씬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 영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가장 힘든건 마음의 집을 잃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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