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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2 (2019)

꿍디 2019. 2. 14. 19:39

줄거리


까막눈 판수, 우리말에 눈뜨다! vs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 ‘우리’의 소중함에 눈뜨다!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경성.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

 하필 면접 보러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가방 주인 정환이다.

 사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

 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원들에 밀려 정환은 읽고 쓰기를 떼는 조건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돈도 아닌 말을 대체 왜 모으나 싶었던 판수는 난생처음 글을 읽으며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뜨고,

 정환 또한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에 힘을 보태는 판수를 통해 ‘우리’의 소중함에 눈뜬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바짝 조여오는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말모이’를 끝내야 하는데…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이 모여 사전이 되다




























이 영화 한마디


-보통사람의 작은힘이모여 큰뜻을 이루는 우리이야기 독립이 총칼로만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모여 우리의 말과 글로 할수있다는거 일깨워줌


-일상에서 잊고사는 우리말의 소중함에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소재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습니다.


-진짜 간만에 영화같은 영화를 본 것 같네요정말 꼭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하는 영화















항상 감2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