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전쟁 분쟁지역의 아픔을 카메라로 담던 ‘레베카’는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테러의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만,
매번 그런 그녀를 지켜보는 가족들은 또다시 일어날 사고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힘들어한다.
남편 ‘마커스’는 그녀의 위험한 열정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두 딸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기에,
엄마이자 아내로서 자신들의 곁에 있어 줄길 바란다.
‘레베카’ 역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다시 전쟁터로 뛰어들게 되는데…
아내, 엄마로서의 레베카...
과연, 그녀는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모든 순간이 선택이겠지만.. 줄리엣 비노쉬의 명연기 였습니다.. 항상 일이 먼저임을 기꺼이 이해해주는 나의 가족... 감사하고 행복한걸 잊고 살았나 봅니다. 영화 잘 봤습니다..^^
-딸의 차라리 엄마가 죽으면 편할꺼 같애요 라는 대사가 참 와닿았던 종군기자로써의 사명감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비단 가정과 직장사이뿐만아니라 모든 역할에서 균형을 맞춰가며 생활해야하는 우리의 인생을 그려주고 있네요
-보기 드문 수작입니다~
-줄리엣 비노쉬는 언제 봐도 정말 멋진배우입니다.
-연기도 영상미도 음악도 모두 감동.. 모든게 다 이해되서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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