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줄거리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습니다."
"좋아하는 남자 친구 없어요?" 그 남자 l 한석규
변두리 사진관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 ‘정원’. 시한부 인생을 받아들이고 가족, 친구들과 담담한 이별을 준비하던 어느 날, 주차단속요원 '다림'을 만나게 되고 차츰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저씨, 왜 나만 보면 웃어요?" 그 여자 l 심은하
밝고 씩씩하지만 무료한 일상에 지쳐가던 스무 살 주차 단속요원 '다림'. 단속차량 사진의 필름을 맡기기 위해 드나들던 사진관의 주인 '정원'에게 어느새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
2013년 가을,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나갔던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옵니다.
이 영화 한마디
-술한잔 마시고 영화보면 정말 많은 눈물이 나옵니다.. 저와 같은 분 계신가요?
-정말정말 아름답다. 요즘같이 조건따지고 결혼하고 연애하고 그런사람들이 봐야할 영화다.사랑한다는것은 그저 좋으면된다. 너무 아름답다
-여러 의미로 완벽한 영화. 결점을 찾을수가 없다. 1990년대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사랑받는 한국영화의 스테디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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