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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아웃 리모스 (2021)

꿍디 2021. 5. 6. 09:40

줄거리

 

북미 군사 첩보 소설의 대가 톰 클랜시(1947-2013). 199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들이라면 한 번쯤은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숀 코너리와 알렉 볼드윈이 함께 한 [붉은 10월, 1990], 해리슨 포드가 잭 라이언으로 출연한 [애국자 게임, 1992]과 [긴급 명령, 1994]도 있었고. 이후 벤 애플렉이 잭 라이언으로 연기한 [썸 오브 올 피어스, 2000]로 이어지기도. 이후 14녀이라는 시간이 흘러 크리스 파인이 잭 라이언으로 분한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2014]까지 톰 클랜시의 소설은 할리우드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물론 영화와 별개로 잭 라이언 시리즈는 존 크래신스키가 연기한 버전으로 TV 드라마로도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



​영화 만큼이나, 톰 클랜시의 이름을 알린 것은 바로 게임이기도 한데 1998년 발매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2001년 나온 고스트 리콘, 2002년 스플린터 셀에서 2008년 엔드워, 2009년 H.A.W.X 그리고 2016년 더 디비전, 2019년 엘리트 스쿼드까지 톰 클랜시~OOO으로 지금까지도 게임 유저들의 지대한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고.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되었지만 톰 클랜시라는 이름은 여전히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 물론 게임과는 달리 영화에서는 예전만큼의 톰 클랜시라는 이름이 파괴력이 덜한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톰 클랜시가 남긴 유산은 매력적인 것만은 분명하다. 이 유산은 할리우드가 여전히 사랑하고 있고. 그리고 이제 잭 라이언 시리즈와 별개로 또 다른 캐릭터인 존 켈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복수>라는 제목으로 1994년 고려원을 통해 출간된 소설 <Without Remorse>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은 네이비씰 출신의 존 켈리(혹은 존 클락). 잭 라이언 시리즈에서도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캐릭터기도 한데 영화에서는 윌렘 데포(긴급 명령)와 리브 슈라이버(썸 오브 올 피어스)가 맡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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