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화

쇼생크 탈출 (1994)

꿍디 2015. 12. 31. 16:45

줄거리


"Fear Can Hold You Prisoner, Hope Can Set You Free"

촉망받는 은행 간부 앤디 듀프레인(Andy Dufresne: 팀 로빈슨 분)은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다. 주변의 증언과 살해 현장의 그럴듯한 증거들로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악질범들만 수용한다는 지옥같은 교도소 쇼생크로 향한다. 

  인간 말종 쓰레기들만 모인 그곳에서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압과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당한다. 무식한 간수눈에 잘못 보였다가는 개죽음 당하기 십상이고 악질 동료 죄수들에겐 강간까지 당한다. 그러던 어느날 간수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주는 덕분에 그는 일약 교도소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된다. 해마다 간수들과 소장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 주고 재정 상담까지 해 준다. 또 주정부에서 교도소 도서관 자금을 지원받기위해 한 주도 빠짐없이 편지를 쓰고 마침내 상당한 지원을 받아내고 최신식의 도서관을 꾸민다. 그 와중에 교도소 소장은 죄수들을 이리저리 부리면서 검은 돈을 긁어 모으고 앤디는 이돈을 세탁하여 불려주면서 그의 돈을 관리하게 된다. 

 어느날 교도소안에 토미(Tommy: 길 벨로우스 분)라는 신참내기가 들어오고 앤디는 그를 새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레드(Ellis Boyd "Red" Redding: 모간 프리먼 분)에게 앤디가 아내와 아내의 정부를 살해했다고 들은 토미는 진짜 살인범에 대해 증언하고 앤디는 이 얘기를 소장에게 전하며 결백을 주장한다. 앤디의 결백이 알려지면 자신의 처지가 곤란해질 것을 직감한 소장은 토미를 무참히 죽여버리는데..


-진짜 쩐다... 내생의 최고의 영화엿음..


-살면서 총 16번은 봤다. 개인적으로 보고 싶어서 8번, 아는 지인들 추천하려고 같이 보면서 8번. 말이 필요 없다. 살면서 꼭 봐야할 영화.


-자유에 대한 갈망이라던가 희망이라던가 다 마음에 들었는데 난 좀 다른 부분도 생각한게 결국엔 앤디가 자유를 갖기에 가장 준비된 사람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한다. 나도 그러기 위해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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