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6세, 체스 입문
13세, 미국 체스계 제패
15세, 최연소 그랜드 마스터 타이틀 획득
체스 천재 ‘바비 피셔’의 목표는 오직 단 하나
국제무대에서 우승해 세계 정상에 등극하는 것!
이제 챔피언 자리까지 남은 사람은 단 한 명
무패 신화 체스 황제 ‘보리스 스파스키’를 넘어야만 한다!
드디어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역사적인 경기가 열리는 날,
마치 제 3차 세계대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도는 무대 위
‘바비 피셔’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천재 VS 천재
과연, 역사를 뒤흔든 ‘세기의 매치’는 이뤄질 수 있을까?
-이 매치가 세기의 매치였던 이유는 피셔와 스파스키의 두뇌 때문이 아니라 체스 그 이상의 것을 담은 매치였기 때문이 아닐까
-체스에 대해 무지한 사람도 집중해서 볼 수 있다는 건 그 자체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흔한 설정도 없고 강요에 가까운 억지스러운 설명 하나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간 심리묘사도 너무 좋았다.
-역사라는 무거운 저울 위에 함몰된 천재. 영화는 조금 아쉽지만 나 같은 범인에게는 색달랐던 천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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