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당신을 만나 보게 된 새로운 세상
이동우는 어느 날 자신에게 망막을 기증하겠다는 사람의 연락을 받는다. 몸을 움직이기조차 힘든,
그저 앞만 볼 수 있는 그 사람과 만나게 된 이동우는 자신에게 하나 남은 ‘눈’을 주겠다는 그와 아름다운 여행을 계획한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두 남자의 여행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스러운 딸을 둔 아빠인 두 사람은 함께 떠난 제주도에서 마음을 터놓고 서로에게 다가간다.
조금은 불완전한 두 사람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듬으며 점점 채워져 가는 각자의 모습을 발견하는데….
이 영화 한마디
-슬퍼보이고 가슴아파 '보일거라' 생각하지만,보는것보다 느껴지는 마음의 울림이 더 큰 영화.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기대를 내려놓고 온전히 마음속으로 던져보시길.
-억지로 눈물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잘 짜여진 대본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좀 어색하지만, 그래서 더욱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둘이 함께라야 비로서 볼 수 있는, 살아내야만 하는 그런 일상으로의 초대입니다... 먹먹하지만.. 잊을 수 없는 영화
-두분에게서 진심어린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동행♡ 이동우님과 임재신님의 인생에 놀라운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늘 감사하며 나누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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