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는
태풍이 휘몰아친 날,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아직 철들지 않은 대기만성형 아빠 ‘료타’
조금 더 나은 인생을 바라는 엄마 ‘쿄코’
빠르게 세상을 배워가는 아들 ‘싱고’
그리고 가족 모두와 행복하고 싶은 할머니 ‘요시코’
어디서부터 꼬여버렸는지 알 수 없는 ‘료타’의 인생은
태풍이 지나가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을까?
이 영화 한마디
-키키 키린의 연기를 보는 즐거움
-이 감독의 영화는 언제나 애쓸필요 없다고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고 얘기해줘서 고맙다, 달라질건 없지만 잠깐은 위로가 됐어요
-아빠는 뭐가 되고 싶었어? 되고 싶은 사람이 됐어? 라는 대사가 내내 맴돈다. 기대했는데 역시나 그 이상을 보여주는 믿고보는 감독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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