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한없이 이해받고 싶었던 날, 그를 만났다
카페에서 사람들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그녀, ‘인영’
그곳에서 자주 마주치는 그, ‘희수’가 왠지 모르게 신경 쓰인다.
어느 날, ‘희수’는 ‘인영’에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걸고,
두 사람은 카페에서만 만나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커피 메이트’가 되기로 한다.
남편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들을 털어놓으며 ‘희수’에게 오랜만의 설렘을 느끼는 ‘인영’.
두 사람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숨 막히는 현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끼고,
미묘한 감정의 폭풍에 휩싸인 둘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게 되는데…
이 영화 한마디
-한 없이 이해 받고 싶은 날. 우리만의 비밀기지에서는 가능한 일. 성인이라면 겪어봤을 감정들. 주인공들을 이해할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따뜻하고 진솔한 로맨스. 서로간의 대화만으로 깊어지는 이해와 사랑. 한국의 비포선셋 같았어요.
-책을 읽는 느낌으로 계속 몰입하느라 나중에는 시간이 빨리가 아쉬움이 남네요.
선%전하는곳을 한번씩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380